청원에 답합니다
*** 청원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민주당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청원에 감사드리며 답변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청원 내용에 따른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당원소통방'은 진해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위로 지정된 시점에 경남도당 차원에서 진해지역 당원들의 소통의 갈망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설하여 직접 관리했습니다.
이후 김종길 지역위원장 체제 들어서 관리권을 000사무국장으로 이양했고, 총선 후보자가 확정 된 후로는총선 캠프 담당자(총선 후보자가 지역위원장 권한이 부여됨)에게 이양되었습니다.
폐쇄 조치 이후 당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경남도당은 신임 000사무국장을 통해 '당원소통방'을 다시 개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십사 요청한 상태입니다. *현재, 단톡방 재개설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 밴드 관리는 저희 경남도당의 권한이 아닙니다.
3. 지역위원회 당원소통방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단, 당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보다 많은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관리는 지역위원회의 고유 권한입니다. 따라서 단톡방 폐쇄 조치에 대한 집행부 처벌 권한은 경남도당의 권한 밖에 일이므로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 다시 한 번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리며, 답변 1.에서 명시한 대로 신임 집행부에 단톡방 재 개설 요청 등의 과정이 있었다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원취지
민주적인 진해지역위원회 운영을 요구합니다.
청원내용
진해 지역위원회에서 선거 참패 직후 아무런 논의와 공지 없이 기습적으로 당원 소통을 위해 존재했던 단톡방을 폐쇄 시켰습니다.
이에 지역위원회 밴드에 위 사실에 대한 해명과 복구, 사과 등이 담긴 글을 올렸으나 돌아 온것은 글 삭제와 밴드 강퇴조치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입틀막 정치를 이 작은 지역, 진해에서 보게 될 줄 은 몰랐습니다.
제가 바란것은 한가지였습니다. 당원이 주인이되는 민주당 지역위원회, 그것 뿐이었습니다. 비판에대해 눈 감고 귀닫으면 우리는 지역에서 의석한자리도 차지 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결과인것이죠.
경남도당이 상급기관이니 청원드립니다.
첫째 당원 단톡방을 부활시켜 주십시오.
둘째 강퇴조치된 당원들을 밴드에 복귀시켜 주십시오.
셋째 위와 같은 조치를 결정하고 시행한 집행부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 주십시오.
당원이 없으면 정당은 없는것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